< 約伯記 4 >
누가 네게 말하면 네가 염증이 나겠느냐 날지라도 누가 참고 말하지 아니하겠느냐
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교훈하였고 손이 늘어진 자면 강하게 하였고
넘어져 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
5 但是現今災禍一臨於你,你就萎靡不振;一接觸你,你就沮喪失意。
이제 이 일이 네게 임하매 네가 답답하여 하고 이 일이 네게 당하매 네가 놀라는구나
6 你敬畏天主之情,豈不是你的依靠﹖你完善的行為,豈不是你的希望﹖
네 의뢰가 경외함에 있지 아니하냐 네 소망이 네 행위를 완전히 함에 있지 아니하냐
생각하여 보라 죄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
8 照我所見:那播種邪惡的,必收邪惡;散佈毒害的,必收毒害。
내가 보건대 악을 밭갈고 독을 뿌리는 자는 그대로 거두나니
9 天主一噓氣,他們即滅亡;一發怒氣,他們即消失。
다 하나님의 입기운에 멸망하고 그 콧김에 사라지느니라
사자의 우는 소리와 사나운 사자의 목소리가 그치고 젊은 사자의 이가 부러지며
늙은 사자는 움킨 것이 없어 죽고 암사자의 새끼는 흩어지느니라
무슨 말씀이 내게 가만히 임하고 그 가는 소리가 내 귀에 들렸었나니
곧 사람이 깊이 잠들 때쯤 하여서니라 내가 그 밤의 이상으로 하여 생각이 번거로울 때에
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러서 모든 골절이 흔들렸었느니라
그 때에 영이 내 앞으로 지나매 내 몸에 털이 주뼛하였었느니라
16 他停立不動,但我不能辨其形狀;我面前出現形影,我聽見細微的聲音:
그 영이 서는데 그 형상을 분변치는 못하여도 오직 한 형상이 내 눈 앞에 있었느니라 그 때 내가 종용한 중에 목소리를 들으니 이르기를
17 人豈能在天主前自以為義﹖在造他者前,自以為潔﹖
인생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성결하겠느냐
18 看,他的僕役,他還不信;他的使者,他還歸罪,
하나님은 그 종이라도 오히려 믿지 아니하시며 그 사자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
19 何況那以泥屋為居所,以塵土為基礎的人! 他們為人踐踏,有如蠹蟲;
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에게라도 눌려 죽을 자이겠느냐
조석 사이에 멸한 바 되며 영원히 망하되 생각하는 자가 없으리라
장막 줄을 그들에게서 뽑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이 죽나니 지혜가 없느니라